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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근린공원 가을철 정원관리 자원봉사 참여
- 등록일시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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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강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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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신천근린공원 가을철 정원관리 자원봉사 참여

- 노후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정원형 공원으로… 지역 녹지 재생에 힘 보태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박창우, 이하 “건협 강남지부”)는 지난 11월 27일(목), 잠실에 위치한 신천근린공원에서 가을철 정원관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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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역을 위한 정원 가꾸기에 뜻을 모은 건협 강남지부 임직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단체 사진
신천근린공원은 1982년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후, 1983년 국내 최초의 어린이 교통공원으로 문을 열어 오랜 기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5월 운영이 중단되었으며, 이후, 송파구는 기존 교통교육장을 ‘정원지원센터’로 재구성하고 지역 주민으로 이루어진 ‘송파마을정원사’를 양성하여 공원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새로운 정원형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건협 강남지부 임직원들은 공원 내 화단 정비, 낙엽 수거, 수목 정리와 함께 송파마을정원사의 지도 아래 추식구근*을 식재하는 등 가을철 정원관리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 추식구근 :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이 피고, 여름 고온기에 휴면하는 구근.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등)
건협 강남지부 박창우 본부장은 “과거 어린이교통공원으로서 교육 기능을 수행하던 신천근린공원이 이제는 주민들의 일상과 더욱 가까운 녹지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공공 공간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