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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국가검진···56·66세 폐기능 검사 도입
- 등록일시 :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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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강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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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국가검진···56·66세 폐기능 검사 도입

2026년 국가건강검진 체계가 일부 개편되며, 만성 호흡기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폐기능 검사가 신규 검진 항목으로 도입되었다. 이번 개편에 따라 56세와 66세 국민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폐기능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폐기능 검사는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호흡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주로 폐활량측정법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검사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등 주요 호흡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COPD는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폐기능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폐활량측정법은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최대한 빠르고 강하게 내쉬는 방식으로 폐 기능을 측정하며, 노력폐활량(FVC), 1초노력호기량(FEV1), FEV1/FVC 비율 등의 지표를 통해 호흡기 질환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 박창우 본부장은 “폐기능 검사는 검사 시간이 짧고 부담이 적으면서도 만성 호흡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검사”라며 “이번 국가건강검진 개편을 계기로 해당 연령대 국민들이 폐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기 검진을 통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